2011년 10월 20일 목요일

IT기사 한소리: 갤럭시 넥서스, SNS 불법선거운동 등

[반격 나선 삼성] 역대 최고 사양… 주인 얼굴도 알아본다

19일 삼성전자가 구글과 함께 만든 새 안드로이드 레퍼런스(기준)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가 베일을 벗었다. 최신 운영체제(OS)와 최고의 하드웨어 사양으로 무장한 이 제품이 출시 이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폰4S'와 어떤 대결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약간의 사기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제목 부터 OS인 안드로이드 4.0에 해당하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기능을 마치 갤럭시 넥서스의 기능인 양 서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방통위의 앱/SNS 심의 외

방통심의위 '앱·SNS 심의부서 신설안' 마련(종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설립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심의하는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게등위가 게임을 심의하듯 방통위가 앱 전체를 심의하겠다는 것으로 봐도 되는 것일까요? 성인용 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긍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게등위의 앱 심의 문제처럼 부작용을 양산할 것이 뻔합니다.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옆나라의 아이폰4S 출시

아이폰4S 판매 시작…전세계 '와글와글'

일본에서도 아이폰4S에 대한 열풍은 뜨겁다. 아이폰4S는 오전 8시부터 판매하지만 이미 TV 등에서 몇시간 전부터 실시간 생중계를 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일본 도쿄 긴자 애플스토어 앞에는 수백명이 아이폰4S를 먼저 손에 쥐기 위해 줄을 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4S의 1차 출시국에서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동아시아 이면서도 한국과는 다른 취급을 받는 옆나라 일본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iOS 5 및 LTE폰 주저리

iOS5로 업그레이드 하면 아이폰4 갤럭시S2보다 빨라진다?

13일 새벽 공개되는 애플 최신 운용체계(OS) iOS5가 기존 아이폰4 브라우저 속도를 약 60%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4가 아니라 새로 출시된 아이폰4S에 iOS5를 올렸을 경우를 잘못 짚은 기사 같습니다. 어쨌든 좋은 하드웨어를 제대로 살리지 못 하는 안드로이드의 문제점을 알려주는 좋은 예 같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오늘도 IT뉴스 한소리

구글플러스, 반짝 인기 그치나?

9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구글플러스는 지난달 2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트래픽이 1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최근 이 트래픽이 무려 6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문자수 뿐만 아니라, 페이지뷰 등 모든 수치가 같은 결과를 보였다.

개인적으로 구플(구글플러스의 약칭)을 좋아합니다만,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면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비교해서 매력적인 기능이 없습니다. 좀 더 구플 만의 매력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구글이 이 매력을 발산할 수 없다면 아마도 도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오늘도 IT 뉴스 한소리

M-VoIP "무제한도 아닌데 뭘 쓰든 무슨 상관?"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폐지했다면 어떤 서비스를 쓸 지는 이용자의 권한이다 vs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허용은 서비스 역무 정의에 대한 문제다.'

m-VoIP에서 VoIP는 Voice over IP 즉 인터넷 전화를 의미합니다. m-VoIP는 모바일 즉 스마트폰 등에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2011년 10월 7일 금요일

욕설에 멍드는 교실, 원인을 무엇에서 찾나

욕설에 멍드는 교실…초중고생 65% 매일 사용

학교에서 학생들이 욕을 입에 달고 산다라는 건 굉장히 잘 알려진 현실입니다. 기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원인을 짚고 있습니다.

대부분 습관 때문이라거나 동질감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답했습니다.

학생들은 주로 인터넷이나 게임에서 욕설을 배웁니다.

인터넷이나 온라인 게임 등에서 욕설을 배우고 이를 현실(학교 등)에서 그대로 사용한다고 짚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틀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맞는 것도 아니지요.

2011년 10월 6일 목요일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혁신적인 마케팅

오늘도 IT뉴스 한소리

이통사, 위치정보 4700만건 국가에 넘겨

지난 한해 동안 이동통신 3사가 검찰·경찰 등 국가기관에 넘긴 사용자의 위치정보는 4728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수로만 본다면 거의 모든 사람의 정보가 제공되었다고 봐도 되는 숫자입니다. 수사에 도움이 되기에 수사기관에 필요한 것은 맞겠지만 너무 무분별하게 요청하고 너무 무분별하게 넘겨주는 건 좀 찝찝한 사안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받아간 정보를 수사기관에선 과연 다 쓰고 파기하는지도 의문이군요.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커피와 배탈의 상관관계

최근 장기간 복통과 설사로 고생 중입니다. 감기가 원인인가 생각해 봤는데 평소의 식습관에서 원인을 찾다 보니 왜인지 커피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커피와 배탈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봤습니다.

가능성1. 프림 혹은 우유

인스턴트 커피 속에 든 프림, 혹은 일반적인 우유의 경우 유당 불내증 이라는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유당을 소화시키는데 소장의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해서 대장이 탈을 일으키는 증상을 유당 불내증 혹은 우유 알러지라고 칭합니다. 프림에도 유당이 포함되어 있어서 비슷한 증상이 날 수도 있나 봅니다.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오늘도 IT뉴스 한소리

차세대 스마트폰 10월 대첩 막오른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슈퍼 AM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LTE 스마트폰 '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를 공개했다.

기존 갤S2와 비교해서 달라진 건 성능 부분과 LTE 모듈의 추가. 과연 아이폰5와 대적이 될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성능 비교는 의미가 없고, 비교우위는 LTE 하나 뿐이잖아요. 안그래도 망 구축이 일부 지역에만 되어있고 비싼 LTE를 사람들이 과연 사용할지 의문입니다. 적어도 내년 까지 LTE폰 출시는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2011년 9월 26일 월요일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방사능 오염 지도

관동지방 사람들이 생각하는 오염지도

역시 고양이는 귀엽다



오늘도 한소리


삼성전자가 화질을 한층 강화한 '갤럭시S2 HD LTE' 등 4세대(4G) 롱 텀 에볼루션(LTE) 스마트폰 2종을 공개하며 곧 출시될 애플 '아이폰5'에 대항하고 나섰다.

아이폰5 대항이라는 것이 고작 LTE단말기? 뭐 언제나 이렇게 쓸데없는 것을 비교해서 해외 경쟁업체의 제품을 깍아내리기는 했지만 참 어이없는 비교 같습니다. 애플 같은 컨텐츠와 하드웨어의 유기적인 전략을 보고 잘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저가형 외제 백신은 보안능력이 딸린다?

관련기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을동 의원실에 따르면 SK컴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업체와 3대 이동통신회사 6개 기업 중 5곳이 국산 'V3백신'을 쓰는 반면, SK컴즈만 성능이 떨어지는 미국 시만텍사의 '노튼 안티바이러스'를 사용했습니다.

김을동 의원은 '싸구려 백신은 방어능력이 떨어지고 그래서 해킹당했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Google+Everyone

구글+(Google+)가 드디어 초대방식의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정식(아니 구글은 어차피 만년 베타테스트)서비스를 시작하나 봅니다.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개인식별코드 필요없는 세상은 언제 쯤...

[관련 기사] 주민번호 입력 안해도 인터넷 회원 가입 의무화

회원 수가 일정 규모 이상인 인터넷 사이트는 앞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계속 흘러나오던 이야기가 이제 법제화 되려는 모양입니다. 또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외국 IDC 국내 유치와 전기세 인상

데이터 호텔 'IDC', 우리나라가 최적지?

최근 우리나라에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하는 글로벌 IT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기료가 싸 입지조건이 좋아서인데, 좀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IDC(Internet Data Center)는 대용량 인터넷 회선과 대규모 냉방 시설과 24시간 대기인력, 안정적인 전기 보급 등으로 각종 인터넷 서버(Server)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주는 업체입니다. 우리가 종종 사용하는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서버가 있는 곳이 IDC라고 보면 됩니다.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Gmail 감청이 정말 가능한걸까?

[관련 기사] 구글 지메일도 국정원이 감청

“(청구인) 김씨가 외국계 이메일(Gmail) 및 부모 명의의 메일을 사용하고, 메일 수·발신 후 이를 즉시 삭제하는 등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어, 통상의 압수수색만으로는 증거 수집이 곤란하다고 판단하여 (패킷 감청을) 실시했다”

굉장히 논란이 될 만한 사항인데, 업계에 따라서는 감청을 했다 여부 보다는 감청이 가능한가에 더 초점이 맞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년 9월 9일 금요일

‘安風’에 놀란 대권주자들 “현장 속으로” [...]

‘安風’에 놀란 대권주자들 “현장 속으로”
'안풍'의 위협적 존재감을 인식한 박 전 대표 측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일반 대중과 정서적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신의 민생 행보에 충분히 녹이겠다는 구상이다.

~풍 이라는 말은 굉장히 싫은 어감을 느낀다. 그래서 쓰지 않으려고 한다.

서강대 “이소선 분향소 치워라”?

서강대 “이소선 분향소 치워라”
"내일 학교에 귀빈들이 방문한다. 정치적으로 (이소선 여사 분향소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뒷말이 나올지 모른다. 어서 치워달라."

이 기사를 읽고 느낀 감정은 "아직도 권위주의에 물들어 사는 철없는 윗대가리들" 이라는 것이었다.

삼성카드 고객정보 유출

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된 듯
최근 삼성카드 내부 직원의 정보 유출로 80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8일 추정됐다.

최근들어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부 직원의 의도에 의한 유출로 유추되고 있어서 사건의 심각성을 다르게(?) 높이고 있다.

2011년 9월 7일 수요일

애플로고 베꼈다는 모 기업 로고

[관련 기사] "사과 잎사귀 떼라고"…애플, 로고 베낀 中회사에 '발끈'

위 기사에서 게시하고 있는 이미지 보다 좀 더 명확하게 비교한 이미지를 해외 뉴스사이트에서 찾아봤습니다. 이렇게 나오네요.

2011년 9월 5일 월요일

차용증이 대가성을 입증하는가?

[관련 기사] <곽노현 검찰 출두>檢 “차용증이 대가성 입증” 

곽교육감 후보단일화 금품수수사건(?)을 두고 검찰이 정말 열심입니다. 다른 여권이나 대기업이 관련된 건도 이렇게 열심히 좀 해줬으면 좋겠건만... 하여간 이번 사건은 전해진 돈의 대가성 입증이 큰 쟁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찰에서 발표한 내용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소프트웨어 제값? 정부 때문에 미치겠다

[관련 기사] 정부가 발주하는 소프트웨어, 제값 쳐준다 

좀 지난 이 기사를 읽다가 하도 열 받아서 블로깅 해 봅니다.

인력을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가중치를 줘 개발비를 책정했다.

위 인용내용은 이미 이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제도입니다. 개발자의 급수를 정해놓고 이 기준에 맞게 노임단가를 책정하는 방법이지요.

2011년 8월 31일 수요일

변화하는 표준어

[관련 기사] '짜장면', 표준어 됐다 - 국립국어원, '먹거리' 등 39개말 표준어 인정

2011년 8월 29일 월요일

펑밤지 해제기와 저작권 침해

[관련 기사] 저작권 갉아먹는 '펌방지 해제'…'내 사진이 인터넷에 떠돈다'

'펌' 이란 말은 '퍼간다'의 축약형 표현입니다. 복사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붙여 넣겠다는 의미이지요. 이런 행위로 인해 저작권 침해가 발발하다 보니 복사를 못 하도록 키보드 사용을 막고 마우스 우클릭을 막고 드래그를 해서 선택할 수 없도록 막는 등의 기법을 많은 웹사이트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요지는 이런 '펌방지 기능'이 특정 해제기의 등장으로 저작권 침해가 발발하고 있다 라는 것이 요지입니다.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OS개발에 3년간 연간 30~50억. 무식한거 티낸다

[관련 기사] 정부, 토종OS 개발에 기껏 연 30억원…"이 돈으로 어떻게?"

정부는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글을 또 계속 쓸 수 밖에 없는 기사가 계속 나오는군요. 자 또 갈겨봅시다.

포퓰리즘이 왜 문제인가?

'전면적 무상급식은 복지 포퓰리즘' 이라며 비난하는 한나라당의 발언을 듣다 보면 '포퓰리즘'이란 '해서는 안될 것을 하는 것' 처럼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정말 포퓰리즘이란게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찾아봤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피해, 올 것이 왔구나

[관련 기사]

올 것이 왔습니다. 이 것이 주민등록번호 제도로 인한 폐혜이자 개인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직접적인 사례입니다.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갤탭10.1이 안팔리는건 당연하다

[관련 기사] 통신사 "갤탭10.1, 재미없네"…개통량 3만대도 안돼

KT와 SK텔레콤이 주력 모델로 내놨던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갤탭10.1이 너무 안팔리는 모양입니다. 이런 기사까지 나오는 걸로 봐서요.

그런데 이 기사에서는 안팔리는 원인을 전혀 잡고 있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왜 안팔리는지 모르고 있다고나 할까요.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아류 OS 아니다? 무식한 정부

[관련 기사] OS 개발 나선 정부 "어설픈 아류 아니다"

정부 주도 및 대기업 참여형 OS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비난을 많이 받자 대응에 나선 모양입니다. 그런데 내놓은 대응이 이런 내용입니다.

2011년 8월 23일 화요일

클라우드OS? 개념상실?

[관련 기사] "스마트폰용은 이미 늦었고…" 한국형 클라우드 OS 만든다

앞서 정부 주도로 한국형 모바일 OS 개발에 이어서 나오는 뉴스 같습니다. 그런데 클라우드OS를 만든다고 하는군요. 웹기반의 OS를 만든다고 하더니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OS만 개발하면 다 끝인줄 아는 정부

관련 기사:

최근들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해 부각이 되고 있어서 내심 반갑습니다. 이 블로그 에서 만도 수 차례에 걸쳐 국내 소프트웨어 부진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지요. 네 좋은 시각입니다.

하지만 정부에는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OS라고 인식하는것 같습니다. 언급한 기사만 봐도 그렇습니다. 한국형 OS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은... 삽질입니다. 좀 비판해야 겠습니다.

SW강국으로의 길: 대기업 부터 바뀌어야 한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 한 이유 중 하나를 대기업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제 경우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글을 한번 써 보고자 합니다.

SW강국으로의 길: 개발자에의 대우를 정상화하라

SW(소프트웨어, Software) 강국을 위해서 한국은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이슈는 한국의 현실, 개발자들이 회사내에서 가지게 되는 지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끌이 없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

주말 사이에 한국 엡슨 웹페이지 회원 정보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SK마케팅앤컴퍼니의 개인정보가 유츨되는 사건이 이어서 발생하였습니다.

해킹 사건이 나올 때 마다 블로깅을 하였는데 이제는 일 하면서 글을 써서는 속도를 따라잡질 못 할 정도로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이해안되는 LGU+ 불통 원인

[관련 기사] LGU+, 불통 원인 '구글 서버 탓' 의심

당시 구글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신호가 발생해 LG유플러스 망에 영향을 준 것을 발견, 구글 측에 확인을 요청했다.

위 인용한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라서 글을 써 봅니다.

iOS 5로 앱 개발자가 설 자리를 잃지는 않겠지요

[관련 기사] 아이폰 앱 개발자 설자리 잃나…

기사에 언급된 내용이 부족한 것 같아서 추가 글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2011년 8월 11일 목요일

빌어먹을 IE, 빌어먹을 Active-X, 빌어먹을 전자정부

관공서에 제출한 서류가 필요해서 전자정부의 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서를 발급받은 사연 입니다. 결과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열받아서 담배만 푹푹 피웠습니다.

2011년 8월 10일 수요일

트위터 사진 업로드 기능 제공 시작


애플, 한국을 제품 우선 출시국으로 격상

[관련 기사] 애플 `아이폰5` 한국·미국 동시출시

우선 이 기사의 신빙성을 확보해 줄 증거자료를 찾지 못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사가 100% 사실이다 라고는 보증할 수가 없습니다. :-)

[신종차량절도] 뒷 유리에 종이가 붙어있다면?

요즘 차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내용을 보게 되다보니 아무래도 널리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1년 8월 9일 화요일

헬리코박터 치료기

치료기라고 해도 이제 겨우 시작한 참입니다만 그래도 글을 한번 써 봅니다.

이전에 위 내시경을 받았을 때 궤양 조직이 발견되어서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리고 예상했듯이)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었다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당신의 스마트폰 누군가 훔쳐보고 있다?

[관련 기사] 공짜 앱 하나 깔았을 뿐인데…당신의 스마트폰 누군가 훔쳐보고 있다
안드로이드 '좀비폰' 올 2.5배 늘어... 앱 잘못 깔면 통화 도청 당할 수도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보안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위 관련 기사에서도 지적하고 있지만 앱 하나 잘못 깔면 보안에 위험해 집니다.

아이폰에 비해서 안드로이드가 가지는 기능적인 매력은 다들 아실 겁니다. 하지만 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보안을 희생했다는 사실은 잘 모르실지도 모릅니다. 이제부터 안드로이드의 보안 취약성에 대해서 서술해 보겠습니다.

주민번호 수집금지, 늦었지만 환영한다

관련 기사:

그 동안 줄기차게 초중요 특수개인정보인 주민번호를 '인터넷 상에서 사용하는 것의 위험성'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비판해 온 입장에서 이번 방통위의 계획은 오랫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법제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여전히 위험합니다. 빠른 법제화가 필요합니다.

2011년 8월 7일 일요일

스마트폰 성인물이 많은가보네요

이번에는 병신기사와는 관계가 없네요. 스마트폰 성인물에 대한 사족성 글입니다.

2011년 8월 5일 금요일

북한의 IT기술은 신에 필적합니다

[관련 기사] 北 사이버부대 3000명…능력은 美CIA에 필적
"북한 국방과학원은 과학기술발전 3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12년까지 '빛-자기변환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이 기술이 개발되면 원격지에서 인터넷 연결이 차단된 내부 전산망도 침입할 수 있다"

이거 유머지요?

온라인게임 해킹, 해킹인가 아닌가

[관련기사] 北해커 남한 온라인게임 털어 외화벌이
북한의 최고 명문대 출신 컴퓨터 전문가들이 국산 온라인게임 프로그램을 해킹해 '외화벌이'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게임을 해킹했다라는 요지를 한번 봅시다. 해킹을 했다라는 말의 기자들의 일반적인 정의를 볼 때 이 말은 서버의 보안헛점을 통해 서버로 침입을 당했고 서버의 중요한 자료들이 모두 빼내졌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민감한 이슈지요.

그런데 이 빼낸 자료들로 오토프로그램이나 만들고 자빠졌을까요? 좀 황당합니다.

2011년 8월 4일 목요일

LG U+, 보상이 짠 것 같은 이유

LG U+ 하루동안 불통이 된 것에 대해 최대 3천원의 보상을 해주겠다고 발표되었지요. 정확히 금액을 환산해 낸 것의 몇 배 이니 어지간히도 높은 보상금액인가 봅니다. -_-

애플 위치정보보호 위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어제 기사가 떠서 알려졌지만, 이번 애플과 구글의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제재조치로 애플에 300만원 벌금을 부과하고 둘 다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부에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 솔직히 기업에 대한 벌금 치고 300만원은 많이 짜긴 짜군요.

전 앱등이라 불리는 사람입니다. 애플을 무조건 비호하려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불려요. 삼성 싫어하면 앱등이 되나보죠 뭐. 아 삼천포로 왔었군요.

2011년 8월 3일 수요일

뭐 인천공항 팔아먹는게 예정이었어?

[관련 기사] "인천공항 매각수입, 작년부터 예산 편성"

정부가 지난해와 올해 2년간 인천국제공항 지분 매각 대금을 도로건설 사업 예산으로 미리 편성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LG U+ 불통 사태의 의문점?

[관련 기사] LG유플러스 데이터통화 9시간 넘게 ‘불통’ 사태

기사에서는 9시간 넘게 불통되었다 했는데, 실제로 보니 2차례 완전히 불통된 시간대가 있더군요. 이 불통 시간대 이후로 서서히 회복되는 듯 하는 현상이 2차례 발생했습니다. 뭐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고...

개인식별코드 못 쓰게 하라

옛날옛날 제한적 실명제(특정 회원 수 이상의 사이트는 의무적으로 실명 확인을 해야 하는 제도)가 시작될 때 부터 이런 식의 예측은 많았습니다.

"실명제 해 봤자 실명 도용만 늘어날 뿐이다."

그리고 현재에 와서 그 결론을 살펴보면 "DC인사이드가 실명제 사이트다" 라는 말 하나로 정리가 됩니다. 실명제를 해도 비방비난은 끝이 없고 그 끝을 살펴보면 실명 도용이 많았다 라는 것이지요. 아고라 등에서도 실명확인을 해야 댓글을 담길 수 있는데 비난비방이 사라지진 않았지요. 그랬던 사람들이 과연 본인이었을까 라는 부분은 회의적입니다.

결론은 인터넷에서 실명확인은 역효과만 낸다 라는 점입니다. 개인식별코드의 존재는 순효과 보다 역효과를 낸다는 말이지요.

2011년 8월 2일 화요일

수면내시경 후기

몸이 한동안 안좋았습니다. 대충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었지요:

2011년 8월 1일 월요일

인천공항 민영화 이야기는 끝이 없구나

[관련기사] 홍준표 "인천공항공사 국민주 매각 추진"(종합)

전 '공기업 선진화' 에서 '선진화'라는 말을 몹시 싫어합니다. 이유는 단순하지요. 도저히 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핀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SK발 해킹 소식, 그리고 SK발 주민번호 삭제 기사로 인해 요즘 주민번호 삭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개인고유번호인 주민번호를 DB에서 삭제한다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불행히도 법적인 한계로 인해 현금/금융거래에 이용된 정보는 주민번호를 연계해서 5년간 기록을 남겨야 하는 점이 좀 걸립니다만 법 개정을 통해서 바꿀 수도 있는 부분이니 계속 범개정을 주장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이 주민번호 삭제 건으로 정부에선 아이핀을 밀어붙일 생각인가 봅니다. 이전부터 아이핀(i-PIN)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예상했던 수순입니다.

저는 아이핀도 위험하고, 아이핀 시스템의 또 다른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 보고자 합니다.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잘못된 내용일 포함될 수도 있는 만큼 잘못된 부분은 알려주세요.

2011년 7월 30일 토요일

SK의 비밀번호는 정말 풀 수 있을까 없을까?

[단독] 네이트·싸이 비번암호화 3초 만에 풀려

SBS에서 자체적으로 암호해독기(?)를 구해서 직접 확인한 내용이라고 아주 대서특필(?)한 내용 같습니다.

2011년 7월 28일 목요일

비밀번호, 잘 만들고 잘 바꾸세요

네이트/싸이월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는 다른 것 보다 좀 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싸이월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SNS 답게 많은 이용자 들이 사용하고 있으니깐요.

개인정보는 잘 변하지 않는 정보가 대부분이라서 지속적으로 사용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럴 대 충분한 대비 없이는 더 위험한 사항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 네이트/싸이월드 유출에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비밀번호를 바꾸는 방법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겠지요?

네이트/싸이월드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기사] 네이트·싸이 해킹, 3500만명 정보 유출 '초유사태'
[보충 기사] SK컴즈 해킹…ID, 비밀번호, 주민번호까지 유출

또 터졌네요. 중요한거 다 털렸습니다. 도데체가 끝이 없습니다. 분명 큰 포탈이고 분명 보안에 신경 쓸 여력이 있는 곳(?)일 텐데도 뚫렸군요. 어이없습니다.

애플은 페이스북이 가장 두렵다?

[관련 기사] IT 공룡 애플 "페이스북, 네가 젤 두렵고 싫어"

제 전문 분야에서는 이해가 잘 안되는 기사라서 한번 글을 써 봅니다.

2011년 7월 26일 화요일

또 현실의 범죄를 게임과 연계시키다

[관련 기사] 노르웨이 살인마, 현실-게임 혼동 가능성
[요약]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온라인 게임 중독. `사자왕` 리처드 1세·성전기사단도 모티브.

제가 가장 자주 꼽는 병신기사는 주로 IT 계열인데, 특히 게임과 현실의 범죄를 연관짓는 기사를 가장 병신스러운 기사로 많이 꼽습니다.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연관관계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데도 직접 연관시켜 버린다는 점 때문입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관련 기사:
주로 연예인의 중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기사입니다. 네. 유출되었다지요. 그것도 서비스사의 실수로 말이지요.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갤탭10.1 vs 아이패드2…누가 더 낫나???

[관련 기사] 갤탭10.1 vs 아이패드2…누가 더 낫나

위 기사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사양은 갤탭이 월등하다. 갤탭에 부족은 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다' 라는 것입니다.

2011년 7월 19일 화요일

블랙 + 화이트리스트 제도라니!

[관련 기사] 휴대폰, 이통사 통해 구입 안했어도 도난·분실땐 이통서 통화차단 등 조치

[인용] 블랙리스트제도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 '화이트리스트'가 일부 가미되는 방식이 검토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방통위에서 IE6 사망선고를 내렸군요. 그래서요?

[관련기사] "인터넷 익스플로러6 업그레이드 하세요"

이미 기사 뜬 지도 좀 되었고 관련 기사도 찾아보면 많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이제 왠만하면 IE6 쓰지 말고 윈도우 업그레이드 하세요 라는 겁니다. 하지만 강제가 아니라 그냥 캠페인 수준이네요.

2011년 7월 12일 화요일

앱 악평에 ‘속’상한 갤럭시탭???

[기사] 앱 악평에 ‘속’상한 갤럭시탭: “쓸 만한 것 없고 복잡” 미국 소비자 불만…소프트웨어 구글 의존도 벗어나야
[기사] 태블릿PC 시장, 아이패드에 무력한 안드로이드 연합군: 물량공세-앱 개방 무기로 견고한 ‘애플제국’ 뚫을까

요약하여, 소프트웨어 부재로 인해 갤럭시탭의 평가가 안좋다 라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기사에서는 소프트웨어 부재는 구글의 문제인데 그 때문에 삼성만 억울하다는 식의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_-)

2011년 7월 11일 월요일

카카오톡 PC버전 주의하세요

[단독]“카카오톡 PC버전 나왔어요”… 알고보니 돈 빼가는 ‘피싱’

스마트폰을 사는 이유가 카카오톡을 쓰기 위함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쓰는 카카오톡 모바일 앱. 그런데 위 기사 처럼 이 카카오톡의 이름을 써서 피싱 사고가 발생하고 있나봅니다.

2011년 7월 8일 금요일

만원 지하철에서 매너손?

[링크] “만원 지하철에선 ‘매너손’ 좀..” 누리꾼 ‘논란’

'매너손' 이라는 것은 양 손을 위로 올려서 손이 다른 주변 여성의 신체에 닿지 않게 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기사에서는 기도하는 것 처럼 손을 올려 달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2011년 7월 6일 수요일

Google+ 브랜딩 및 공개서비스 일정

저는 Google+를 '구더기'라고 부릅니다. 'Google+' 가 '구글 더하기' 가 되고 여기서 약간 골라내면 '구(글)더(하)기' 가 되니깐요 -_-;

2011년 6월 28일 화요일

명품브랜딩이 그리 좋은가?

[기사링크] 천상천하 유아독존 '애플'…단 하나의 예외?

기사 내용은 IT 업체들이 명품 브랜드를 상품화하는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지만 애플만은 그러지 않고 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얼핏 보면 애플은 명품브랜딩을 하지 않는게 유일한 약점이다 라는 식으로 들리기도 하는군요.

2011년 6월 27일 월요일

그간의 기사 이야기

주말동안 쌓인 뉴스 RSS를 보며 하고싶은 말을 몰아서 남겨봅니다.

2011년 6월 20일 월요일

NYAN CAT 의 프로그레스바

위 스크린샷은 YouTube NYAN CAT [Original] 플레이 시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특징적인건 프로그레스바(진행상태 표시줄?)에도 NYAN CAT 이 애니메이션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2011년 6월 16일 목요일

애드센스 핀(PIN) 번호 입력하기

구글 애드센스(AdSense)를 처음 시작해서 수익이 늘다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당연합니다. -_-

그런데 어느 순간(누적수익 10$ 기준) 지급 보류로 바뀌면서 뭔가 기분이 나빠집니다. 당연합니다. -_-;;

지급보류라는건 수익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단지 몇 가지 이유로 인해 지급이 보류되기만 하지 지금까지 쌓인 수익이 사라지거나 더 이상 수익이 쌓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좀비PC방지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는군요

좀비PC방지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DDoS의 노드가 되는 이른바 '좀비PC'라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각 사용자의 PC를 특정한 방법으로 법적으로 규제하겠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이를 회선 제공 업체나 망 자체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사용자 개개인을 통제하겠다는 것에서 발생합니다.

2011년 6월 8일 수요일

스마트폰 해킹 이슈

최근 들어 우연인지 물타기 인지 알 수 없지만, 스마트폰 해킹 이슈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 언론사의 스마트폰 해킹 이슈에 대한 콤보 공격이네요. 사실 개발자 입장에선 좀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주의를 환기시키기에는 좋은 예 같습니다.

스마트폰 보험상품 가입 안하길 잘 했다 -_-

[기사 링크] "보험 보상보다 스마트폰 신규가입이 싸다고?"

핵심만 간추려 보자면:

2011년 6월 7일 화요일

iCloud 는 언제 쓸 수 있나...

불면증 덕분에 새벽에 잠 못 자고 WWDC를 보게 되었지만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ㅅ=

2011년 6월 1일 수요일

오픈오피스는 아파치로 넘어가게 될 것인가


오픈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천국인 사무용 문서화 솔류션을 오픈소스로 개발하던 프로젝트입니다. 전신은 썬(Sun Microsystems)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한 스타오피스(StarOffice)였지요.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북한 만의 '국가별 행복순위'


중국 1등, 북한 2등, 한국 152등, 미국 203등 꼴찌.

해커란 무엇인가

geohot이란 해커 이야기가 요즘 기사화 되었는데, 해커라는 이름이 안좋게만 비춰지는 점이 있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커라는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지식에 의존하는 글이라 100% 확실한 내용이라고는 장담 할 수가 없겠네요.

2011년 5월 27일 금요일

IE에서 쿠키 하이재킹 보안결점 발견

상황에 따라서는 중요한 보안결함이 될 수도 있기에 글을 남깁니다.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밤샘시킨게 어지간히도 자랑스러운가 보다

아래 기사를 읽고 난 후 뭔가 쓰고 싶어졌습니다.

세계 최고속 '베가 레이서' 탄생 막전막후

광고성 기사 같습니다만, 일단 광고와의 관계 없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니 괜찮겠지요?

자 감상문 나갑니다.

2011년 5월 24일 화요일

대제국 플레이 중 뿜은 한 컷

블로그 분리 원칙에 따라 내용을 http://renn5d.blogspot.com/2011/07/blog-post_08.html 로 이전합니다.

맥이 윈도우 보다 안전할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맥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윈도우와 비교하자면 당연히 안전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점유율에서 OS의 기본 구조 면에서 윈도우에 비하면 악성코드나 웜/바이러스 등의 존재도 적지요.

2011년 5월 23일 월요일

개인정보유출? 주민번호 입력 안하면 뭐합니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주민등록번호라 불리는 개인 식별 코드가 너무나 중요한 개인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회원제 사이트든지 개인식별 및 실명인증이라는 명분 하에 무분별하게 쓰여지고 있는 정보이지요.

문제는 주민번호는 실명인증이라는 것을 거칠 수 있는 정보로써 굉장히 많은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정보라는 점입니다. 은행계좌든 신용카드든 회원제 사이트든 가입하는데 도용이 가능한 정보라는 것이지요.

대포통장, 대포차 등등이 이런 개인정보 도용과 큰 연관이 있는데 이를 만들려면 주민등록번호는 필수로 필요한 정보지요.

안과 진료에 대한 이야기

오늘 안과 진료를 받고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대충 예상하고 간데다 일상생활에 아직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별로 충격을 받지는 않았네요. 의사분이 무덤덤한 반응 보인다고 내심 실망을... ;;

하소연(?)은 집어치우고, 그냥 안과 진료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혹시나 안과를 겁내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치과에 충치 진료받으러 갔는데 진료받으려면 스케일링 해야 한다는 주장(?)에 고통 당하신 경험이 있다면 말입니다 -_-)

스마트폰 성능, 왜 하드웨어만 비교하나

'아이폰 떨고있니?' 성능무장 新스마트폰 '봇물'…지각변동 예고

국내 상황 만으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위 기사 제목 보이시죠? 내용 보셨나요? 보지 않아도 됩니다. 기사 제목만 봐도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기사 많이들 봐오셨죠? 주류 언론사나 방송사, 그리고 IT 블로거들이 많이들 쓰는 글입니다.

바로 이런 저런 다양한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폰이 많이 나오니 뭐 보다 좋다 이런 식의 내용이지요.

뭐가 문제일까요?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대제국 1.02용 SSG

블로그 분리 원칙에 따라 해당 포스트는 http://renn5d.blogspot.com/2011/07/102-ssg.html 로 이전합니다.

2011년 5월 20일 금요일

구글코리아에서 주민번호 노출 경고 서비스를 한다네요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11/05/blog-post_20.html

구글코리아에서 주민등록번호가 기록된 페이지를 감지할 경우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경고를 해 주는 시스템을 시범 가동한다고 합니다.

리딩투자증권 개인정보 노출 사례

리딩證 개인정보 유출, DB 관리소홀 탓(종합)

금감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해커들이 정보 유출에 곧잘 사용하는 `구조화질의어(SQL·Structured query language)' 입력을 차단하지 않아 회원가입한 고객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빠져나갔다.
입력을 차단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설마 그럴리가 있을까요. 표현을 쉽게 하기 위해 이렇게 적었겠지만, 시스템 개발사는 왠지 억울할 듯한 내용이네요.

2011년 5월 19일 목요일

개인정보와 암호화

요즘들어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이슈가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적당히 넘길 사안이 아니라 매우 중요하고 큰 문제이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해결하고 벌도 주고 해야겠지요.

요번에는 세티즌이라는 곳에서 해킹을 당해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http://www.cetizen.com/notice_popup/notice_pop0519.php

주민등록번호와 패스워드 같은 초중요 개인정보는 암호화가 되어있다고 안심하라고 하네요.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NICE가 털렸다고?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10518050806152&p=YTN

자신과 관계 없다, 안쓰는 곳이다 해서 무관심하게 넘어가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 바로 개인정보가 털리는 사건입니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자신이 안쓰는 곳이라고 해서 반드시 없다 라는 건 증명할 수 없는 사실이예요.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블로그의 주제와 애드센스

근래 들어 갑자기 돈에 눈이 멀면서 간식비는 벌어보자고 시작했던 애드센스 였건만 하루 순 방문자 200명도 안되는 다른블로그 하나를 운영하면서 절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없는 뇌세포를 뒤적거리며 열심히 글을 짜 내었지만 하루에 껌 한 개 씹을 때 한 달 껌 값 정도를 간신히 벌 정도더군요.

위 블로그는 현재 평일에 대략 150~200명, 주말에 대략 80~100명 선의 방문자가 검색엔진을 통해 유입됩니다. 단, 아무런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을 때의 경우이며 컨텐츠 업데이트가 있을 때는 약간 더 늘어나는 수준입니다.

간식비 정도를 버는 블로그는 방문자가 어느 정도냐고 물어보니 '겨우 하루 1000명 올까 말까예요' 라고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아아... 그렇구나... 방문자의 숫자가 차원이 달랐구나...

이 블로그는...

이 블로그는 Seorenn의 잡다한 잡담(...)을 잡스럽게 모을 잡블로그입니다. 그 잡(Job)은 아니니 안심(?)하시고 -_-;;;;;

IT 관련 전문적인(?) 내용은 Seorenn SIGSEGV에만 올릴 겁니다.

아마도 그렇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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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보수세력의 현 정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는 먹이감(?)으로 보이나보다. 이번 글도 이 내용의 연장선으로, 아래 기사에서 출발한다. "문재인 정권이 자유시장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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