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카드 내부 직원의 정보 유출로 80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8일 추정됐다.
최근들어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부 직원의 의도에 의한 유출로 유추되고 있어서 사건의 심각성을 다르게(?) 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확실히 알 수 있는건, 너무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관행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개인정보는 확실하게 보호받아야 될 가치가 있고 의무가 부여되어야 한다. 특히 이런 내부소행으로 인한 유출을 막기 위해서 일반 직원은 절대로 고객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규제되어야 한다.
가급적이면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지 못 하도록 막는 규제도 필요하다고 본다. 하루 빨리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시켜 줄 정부의 방침을 기대한다. (라고 해도 솔직히 기각 막힐 뿐 대응책은 없고 짜증난다!)
정부는 과연 이에 대해 생각이란 걸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