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7일 금요일

블랙홀 처럼 빛을 빨아들이는 행성이 있다?

우연찮게 아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상식을 뒤엎는 엄청난 제목의 기사입니다. 마치 행성 즉 항성 주위를 도는 천체인 것 같은데 빛을 빨아들이는 천체가 발견되었다는 제목 같습니다.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아이폰 사설 수리를 이용했다면 iOS 11.3.1 업데이트를 추천합니다

이 글은 쓰는 지금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의 최신 버전은 11.3.1 입니다.

이 버전에서는 여러 보안 버그가 수정되었는데, 그 외에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수소차가 환경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

친환경 이라는 주제는 이제는 친숙한 주제입니다. 우리 지구는 한정되어 있는 공간이니 환경 오염을 언제까지 방치 할 수가 없지요. 쓰레기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로 유명한 이산화탄소가 과다하게 배출되는 것도 일종의 환경 오염입니다.

최근 자주 볼 수 있는 친환경 주제는 수소차 라는 자동차입니다. 산소를 이용하는 대신 물 만을 배출하는 자동차라니 당연히 친환경적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친환경이다 라는 광고 문구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는 기사를 읽고 이 글을 써 보게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갠드크랩 랜섬웨어, 인터넷 접속 만으로 감연된다고?

랜섬웨어(Randomware)란 사용자 컴퓨터 안의 파일을 암호화시키는 형태의 악성코드(프로그램)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 시켜서 열 수 없게 만든 뒤 사용자에게 돈이나 가상화폐 등을 요구하는 식의 범죄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갠드크랩(Gandcrab)이라는 랜섬웨어가 유행하는가 본데, 특히 인터넷 접속 만으로도 감염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감염 경로 때문에 좀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20일 금요일

애플의 아이폰 분해 로봇 '데이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애플이 아이폰 분해 로봇을 선보였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분해 로봇 '데이지'를 공개했다. 애플은 아이폰에 저장된 부품을 더 많이 회수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했지만 그린피스는 혹평했다. - "1시간에 아이폰 200대 분해"…애플, 분해 로봇 '데이지' 공개 (아시아경제)
이거 작년에도 분명 봤었는데 올해도 또 보네요? 제가 데자부를 보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2018년 4월 18일 수요일

지구를 스친 중형 소행성 2018 GE3, 그리고 베뉴

우주는 넓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정도로 큰 공간에 태양도 있고 지구도 있습니다. 나름 안전한 공간인 셈이지요.

하지만 이 넓은 공간에 떠도는 작은 먼지 하나가 지구에는 큰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공간이 넓어서 지금 사람들이 사는 지구에 큰 영향이 없었을 뿐이기도 하지요.

2018년 4월 16일 오후에 크기가 48~110m 정도의 중형 소행성 하나가 지구 근처를 지나갔다는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2018년 4월 17일 화요일

식후 가벼운 산책이 소화에 도움을 줄까?

식사를 한 뒤 소화시킬 겸 산책이나 하자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과연 살살 걸으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이 글은 산책과 소화의 관계를 상식적인 수준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2018년 4월 16일 월요일

케플러를 대체하는 TESS 위성

이 글은 우연찮게 본 아래 기사를 보고 조사해 본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하! 우주] 거기 누구 있나요?…차세대 행성사냥꾼 ‘테스’ 뜬다 (서울신문)
이미 기사에도 정리되어 있지만 케플러 위성의 퇴역이 얼마 남지 않은 터라 임무를 이어 받을 후임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플로리다 시간으로 16일 테스(TESS) 탐사위성이 발사될 예정입니다.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과 GDPR

페이스북이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 정확하게 표기하자면 개인정보를 비밀리에 유출하려는 앱을 통제하지 못 한 - 문제로 주커버그가 미 의회에도 불려나가고 하여간 난리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유럽에서 이미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이슈로 떠들썩 하기도 했었기에, 하여간 페이스북에겐 수난의 계속입니다.

덕분에 이제 페이스북 등 각종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에 대한 보호규정 강화가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기사를 봅시다.
8700만명 사용자 정보를 유출한 페이스북에 대한 규제 논의가 시작됐다 ... 이날 외신에서 주목하는 대표적 규제는 GDPR다.

이 인용에서 GDPR 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애플, 아마존 등 국제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미 이메일 등을 통해 GDPR 이라는 단어를 접해 보셨을 겁니다. 물론 관심 없어서 바로 지워버렸을 가능성도 높지만요.

이 글에서는 GDPR 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일본 앞바다에서 발견 되었다는 희토류란?

최근 아래와 같은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일본 근해에서 희토류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희토류가 일본 앞바다에 무더기로 매장돼 있는 게 확인

그리고 후속 기사로 매장량이 엄청나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전세계가 수백년간 쓸 수 있는 1천600만t에 달한다는 연구결과

희토류라 하면 비싼 자원이라고만 알고 있어서 배알이 꼴리는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희토류에 대해 제대로 알지는 못했기에 이참에 희토류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

2018년 4월 11일 수요일

물가 인상이 꼭 최저임금 인상 때문인가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그 결과로 몇몇 신문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결과에 대해 각자 다른 기사를 내 놓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 인상에 얼마나 기여(?)를 하였는지 두 가지 시각에서 이 기사들을 살펴봅시다.

2018년 4월 10일 화요일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란 무엇인가요?

오늘의 뉴스를 신나게(?) 즐기던 도중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삼성 노조파괴 공작 재수사가 '일사부재리' 위반이라고요? - 한겨레
기사 내용 이전에 일사부재리 라는 것이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018년 4월 9일 월요일

라돈이 뭐길래 그렇게 위험한가요?

최근 갑자기 라돈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 기사 중 아래와 같이 충격적인 것도 있습니다.
국내 폐암 사망자 12.6%가 실내 라돈 때문 - 시사저널
기사에도 잘 나타나지만 라돈은 폐암 유발원 중 하나입니다.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라돈은 담배 다음으로 폐암 유발 후보라는 엄청난 녀석입니다. 이 녀석에 대해 알아봅시다.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우리은하 초당 500m로 성장중..안드로메다와 충돌?

우연찮게 우주 소식이 담긴 아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제목 부터 감상해 보시지요.
[아하! 우주] 우리은하 초당 500m로 성장중..안드로메다와 충돌 - 서울신문
그러니까 우리 은하는 초당 500m 라는 경이로운 속도로 계속 성장 중이고 점점 커지다보면 안드로메다 은하와 닿을 정도로 커져 결국 충돌할 것이다 라는 놀라운 소식이군요. 우와...

2018년 4월 5일 목요일

말벌주(노봉방주)는 무조건 조심해야 합니다

말벌주라고 하면 다들 아실 겁니다. 소주 혹은 담금주에 말벌을 넣어 숙성(?) 시킨 술이지요. 여기에 말벌집까지 함께 담그면 '노봉방주(露蜂房酒)' 라고 부릅니다. 약주의 한 종류로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술이지요.

과연 이 술이 몸에 좋을 것일까요? 아래 기사를 보시고 판단해 봅시다.

2018년 4월 3일 화요일

스페이스X 에 실려 발사된 청소 위성?

우리가 중국의 쓰레기 수입 금지 문제로 난리가 난 것 만큼, 지구 주변도 온갖 파편 등의 우주쓰레기로 인해 난리가 날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현대 사람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는 인공위성은 이 파편에 스치기만 해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테니깐요.


이런 우주 파편(데브리, Debris)을 없애기 위한 여러 청소 방법이 연구되어 오던 차에 드디어 이 청소 위성이 발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왜 재활용 쓰레기를 수입하고 있었을까?

몇 일 사이에 비닐 쓰레기 수거가 안된다는 글이 SNS에 떠돌다가 급기야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이젠 비닐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문제가 커지고 있지요.
"플라스틱도 수거 안 한다" 통보에 혼란 확산 - 경향신문
초기에는 비닐 만의 이야기 였지만 이제는 플라스틱 제품까지 확산되어서 쓰레기 대란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2018년 4월 2일 월요일

"애플, 페이스북 사태로 의문의 1승" 기사를 읽고

이번 글의 주제는 아래 기사입니다.
'쇄국정책' 애플, 페이스북 사태로 의문의 1승 (아시아경제)
최근 페이스북의 개인 정보 유출 사태를 들어 애플이 폐쇄성 덕분에 의문의 1승을 거뒀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개인적으론 이 기사가 다루는 팩트 자체가 틀렸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논지에 전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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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죽인다는 황교안

연일 보수세력의 현 정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는 먹이감(?)으로 보이나보다. 이번 글도 이 내용의 연장선으로, 아래 기사에서 출발한다. "문재인 정권이 자유시장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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