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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왜소행성 세레스에 대한 이야기

세레스는 학교를 다닐 때는 들어 보지 못한 이름 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명왕성의 행성 지위 문제가 불거졌을 때 비슷한 지위 문제로 이름이 종종 거론 되었는데 저는 그 때 이 이쁜(?) 이름의 왜소행성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오시리스 렉스, 드디어 베뉴에 도착하다

오시리스-렉스(OSIRIS-REx, 영어식으로 읽으면 오사이리스-렉스) 미션은 소행성 베뉴(Bennu)를 탐사하면서 표면 암석 표본을 가져오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9월 8일에 발사된 탐사선입니다. 무려 2년 넘게 우주를 비행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이 탐사선이 베뉴에 도착 했습니다.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달 처럼 지구를 도는 먼지 구름이 발견되었다?


지구의 위성은 달과 인공위성 빼고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달 이외에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했었지만 그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지요. 최근에는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던 달을 제외한 자연적인(?) 위성(?)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으로 글을 시작해 봅니다.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태양만큼 뜨거운 행성이 존재한다?


상식을 뒤엎는 제목의 기사는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오늘은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게 되었기에 관련된 글을 좀 써 보려고 합니다.
천문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외계행성으로 알려져 있는 ‘KELT-9b’의 대기 성분이 밝혀졌다. - [아하! 우주] 태양만큼 뜨겁네..가장 뜨거운 외계행성 발견 (서울신문)
제목을 보면 태양만큼 뜨거운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다는 의미로 읽혀집니다. 이건 정말 대단합니다. 계속 읽어봅시다.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최근 지구를 스쳐 지나간 두 개의 소행성 2018 NX 와 2018 NW


소행성이 지구를 근접해서 지나간다는 소식이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이 말은 최근들어 소행성 접근이 많아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관측방법이 발달함에 따라 이전에 비해서 더 잘 발견하고 있다는 말로 해석해야겠지요.

최근에도 아래와 같이 지구에 근접한 소행성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7월 7일과 8일, 이틀 간 버스 크기의 소행성 2개가 지구를 스쳐지나갔다. 지구에 가장 근접했을 때 거리는 약 11만5000km로, 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 소행성 2개, 지구 스쳐지나간 뒤에야 확인(동아사이언스)
이 기사에서 언급한 두 소행성의 정보를 좀 찾아 봤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실제 소행성과 상관이 없는 그냥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2018년 7월 27일 금요일

월식과 화성 근접이 동시에 일어나는 달

오랜만에 우주 이야기를 포스팅 해 봅니다. 이번 글은 아래 기사를 바탕으로 씁니다.
28일 새벽 화려한 우주쇼가 펼쳐진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들어가 어두워지는 '개기월식' 현상과 15년만에 지구와 가장 근접한 가까워지는 '화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 내일 새벽 화려한 우주쇼.. "개기월식과 15년만에 근접한 화성 동시에" (News1)
월식과 화성 관측 기회가 동시에 찾아노는 것은 분명 희박한 확률이긴 하지요.

2018년 6월 3일 일요일

담수 분석 위성, GRACE-FO 미션에 대한 이야기

GRACE-FO(Follow-On) 위성 세트(?)가 발사된지 제법 지났음에도 아직도 기사가 올라오지 않아서 좀 이상했었는데 결국 올라오긴 올라왔습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5월 22일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참여하는 지구상 물의 질량 변화를 측정하는 ‘그레이스(Gravity Recovery and Climate Experiment)’ 미션을 수행할 위성 2기를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 [과학TALK] 담수 사라지는 지구..NASA, 담수 분석 위성 두 번째 발사 (조선비즈)
늘상 하던 대로(?) 이 기사를 보조 설명할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있을까

우주에서 지구 이외의 행성에 생명체가 있을지를 찾기위한 우주 탐험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지요. 그런데 가장 유력한 후보지였던 화성에서는 아무리 뒤져봐도 지표생명체 같은건 보이질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전혀 엉뚱하게도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에서 생명체가 발견될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이 두 위성에서 물이 발견되었기 때문이지요.

2018년 5월 13일 일요일

나사의 화성 헬리콥터 프로젝트

나사의 새로운 화성 탐사 프로젝트가 또 하나 더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헬리콥터입니다.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실전용(?) 재사용가능 1단 로켓 스페이스X 블록5

몇 일 전 엘론 머스크의 재사용 가능 로켓 프로젝트인 스페이스X의 실전용(?) 모델인 블록5의 발사 및 착륙이 성공 하였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재사용 가능 횟수를 정비 없이 10번은 사용 할 수 있게 한 모델이지요.

2018년 5월 3일 목요일

어떻게 그 행성에 헬륨이 가득한지 알 수 있었을까 - 흡수분광법 이야기

이 글은 아래 기사에서 출발합니다.
대기가 ‘헬륨가스’로 가득찬 외계 행성 발견 (서울신문)
헬륨은 수소가 핵융합을 하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우주에서는 흔한 편입니다. 그래서 대기가 헬륨으로 가득한 행성도 사실 별로 놀라운 소식은 아닙니다.

그런데 200광년이나 떨어진 이 멀고 먼 외계행성이 어떻게 헬륨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을까요?

2018년 5월 2일 수요일

나사의 화성 인사이트 미션

나사의 새로운 화성 탐사(?) 프로젝트인 인사이트(InSight) 미션에 대해 국내 언론에서도 슬슬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 했습니다. 발사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요. 이번 글은 이 인사이트 미션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블랙홀 처럼 빛을 빨아들이는 행성이 있다?

우연찮게 아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상식을 뒤엎는 엄청난 제목의 기사입니다. 마치 행성 즉 항성 주위를 도는 천체인 것 같은데 빛을 빨아들이는 천체가 발견되었다는 제목 같습니다.

2018년 4월 18일 수요일

지구를 스친 중형 소행성 2018 GE3, 그리고 베뉴

우주는 넓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정도로 큰 공간에 태양도 있고 지구도 있습니다. 나름 안전한 공간인 셈이지요.

하지만 이 넓은 공간에 떠도는 작은 먼지 하나가 지구에는 큰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공간이 넓어서 지금 사람들이 사는 지구에 큰 영향이 없었을 뿐이기도 하지요.

2018년 4월 16일 오후에 크기가 48~110m 정도의 중형 소행성 하나가 지구 근처를 지나갔다는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2018년 4월 16일 월요일

케플러를 대체하는 TESS 위성

이 글은 우연찮게 본 아래 기사를 보고 조사해 본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하! 우주] 거기 누구 있나요?…차세대 행성사냥꾼 ‘테스’ 뜬다 (서울신문)
이미 기사에도 정리되어 있지만 케플러 위성의 퇴역이 얼마 남지 않은 터라 임무를 이어 받을 후임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플로리다 시간으로 16일 테스(TESS) 탐사위성이 발사될 예정입니다.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우리은하 초당 500m로 성장중..안드로메다와 충돌?

우연찮게 우주 소식이 담긴 아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제목 부터 감상해 보시지요.
[아하! 우주] 우리은하 초당 500m로 성장중..안드로메다와 충돌 - 서울신문
그러니까 우리 은하는 초당 500m 라는 경이로운 속도로 계속 성장 중이고 점점 커지다보면 안드로메다 은하와 닿을 정도로 커져 결국 충돌할 것이다 라는 놀라운 소식이군요. 우와...

2018년 4월 3일 화요일

스페이스X 에 실려 발사된 청소 위성?

우리가 중국의 쓰레기 수입 금지 문제로 난리가 난 것 만큼, 지구 주변도 온갖 파편 등의 우주쓰레기로 인해 난리가 날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현대 사람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는 인공위성은 이 파편에 스치기만 해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테니깐요.


이런 우주 파편(데브리, Debris)을 없애기 위한 여러 청소 방법이 연구되어 오던 차에 드디어 이 청소 위성이 발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23일 금요일

2018년 3월 20일 화요일

섭씨 460도 고온 속 황산비, 그날 오기전 지구 떠나라?

몇 일 전 세상을 떠난 고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을 인용한 기사를 오늘 보았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약간 써 볼까 합니다.

호킹의 경고 "섭씨 460도 고온 속 황산비 .. 그날 오기전 지구 떠나라" (중앙일보)

제목만 보시면 잘 모를 수도 있겠지요. 간략히 정리하자면 지구에 닥칠 수 있는 재앙 여러가지를 나열하고 미리 대비하라는 스티븐 호킹의 경고입니다.

이 중 제목에 해당하는 것은 바로 지구온난화 입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460도 까지 오르기나 할까요? 거기나 황산비까지? 도데체 무엇을 바탕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2018년 3월 16일 금요일

태양보다 차가운 별? 슈퍼지구?

왜 갑자기 우주 관련 기사 큐레이팅을 하는지는 큰 이유 없습니다. 그냥 제가 우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라는 것 정도? 어쨌거나 이 글은 아래 기사를 살짝 풀이해 봅니다.

태양보다 차가운 별에도 '슈퍼지구' 존재..후보 행성 15개 발견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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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죽인다는 황교안

연일 보수세력의 현 정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는 먹이감(?)으로 보이나보다. 이번 글도 이 내용의 연장선으로, 아래 기사에서 출발한다. "문재인 정권이 자유시장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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