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31일 수요일

변화하는 표준어

[관련 기사] '짜장면', 표준어 됐다 - 국립국어원, '먹거리' 등 39개말 표준어 인정

2011년 8월 29일 월요일

펑밤지 해제기와 저작권 침해

[관련 기사] 저작권 갉아먹는 '펌방지 해제'…'내 사진이 인터넷에 떠돈다'

'펌' 이란 말은 '퍼간다'의 축약형 표현입니다. 복사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붙여 넣겠다는 의미이지요. 이런 행위로 인해 저작권 침해가 발발하다 보니 복사를 못 하도록 키보드 사용을 막고 마우스 우클릭을 막고 드래그를 해서 선택할 수 없도록 막는 등의 기법을 많은 웹사이트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요지는 이런 '펌방지 기능'이 특정 해제기의 등장으로 저작권 침해가 발발하고 있다 라는 것이 요지입니다.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OS개발에 3년간 연간 30~50억. 무식한거 티낸다

[관련 기사] 정부, 토종OS 개발에 기껏 연 30억원…"이 돈으로 어떻게?"

정부는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글을 또 계속 쓸 수 밖에 없는 기사가 계속 나오는군요. 자 또 갈겨봅시다.

포퓰리즘이 왜 문제인가?

'전면적 무상급식은 복지 포퓰리즘' 이라며 비난하는 한나라당의 발언을 듣다 보면 '포퓰리즘'이란 '해서는 안될 것을 하는 것' 처럼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정말 포퓰리즘이란게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찾아봤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피해, 올 것이 왔구나

[관련 기사]

올 것이 왔습니다. 이 것이 주민등록번호 제도로 인한 폐혜이자 개인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직접적인 사례입니다.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갤탭10.1이 안팔리는건 당연하다

[관련 기사] 통신사 "갤탭10.1, 재미없네"…개통량 3만대도 안돼

KT와 SK텔레콤이 주력 모델로 내놨던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갤탭10.1이 너무 안팔리는 모양입니다. 이런 기사까지 나오는 걸로 봐서요.

그런데 이 기사에서는 안팔리는 원인을 전혀 잡고 있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왜 안팔리는지 모르고 있다고나 할까요.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아류 OS 아니다? 무식한 정부

[관련 기사] OS 개발 나선 정부 "어설픈 아류 아니다"

정부 주도 및 대기업 참여형 OS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비난을 많이 받자 대응에 나선 모양입니다. 그런데 내놓은 대응이 이런 내용입니다.

2011년 8월 23일 화요일

클라우드OS? 개념상실?

[관련 기사] "스마트폰용은 이미 늦었고…" 한국형 클라우드 OS 만든다

앞서 정부 주도로 한국형 모바일 OS 개발에 이어서 나오는 뉴스 같습니다. 그런데 클라우드OS를 만든다고 하는군요. 웹기반의 OS를 만든다고 하더니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OS만 개발하면 다 끝인줄 아는 정부

관련 기사:

최근들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해 부각이 되고 있어서 내심 반갑습니다. 이 블로그 에서 만도 수 차례에 걸쳐 국내 소프트웨어 부진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지요. 네 좋은 시각입니다.

하지만 정부에는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OS라고 인식하는것 같습니다. 언급한 기사만 봐도 그렇습니다. 한국형 OS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은... 삽질입니다. 좀 비판해야 겠습니다.

SW강국으로의 길: 대기업 부터 바뀌어야 한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 한 이유 중 하나를 대기업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제 경우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글을 한번 써 보고자 합니다.

SW강국으로의 길: 개발자에의 대우를 정상화하라

SW(소프트웨어, Software) 강국을 위해서 한국은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이슈는 한국의 현실, 개발자들이 회사내에서 가지게 되는 지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끌이 없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

주말 사이에 한국 엡슨 웹페이지 회원 정보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SK마케팅앤컴퍼니의 개인정보가 유츨되는 사건이 이어서 발생하였습니다.

해킹 사건이 나올 때 마다 블로깅을 하였는데 이제는 일 하면서 글을 써서는 속도를 따라잡질 못 할 정도로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이해안되는 LGU+ 불통 원인

[관련 기사] LGU+, 불통 원인 '구글 서버 탓' 의심

당시 구글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신호가 발생해 LG유플러스 망에 영향을 준 것을 발견, 구글 측에 확인을 요청했다.

위 인용한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라서 글을 써 봅니다.

iOS 5로 앱 개발자가 설 자리를 잃지는 않겠지요

[관련 기사] 아이폰 앱 개발자 설자리 잃나…

기사에 언급된 내용이 부족한 것 같아서 추가 글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2011년 8월 11일 목요일

빌어먹을 IE, 빌어먹을 Active-X, 빌어먹을 전자정부

관공서에 제출한 서류가 필요해서 전자정부의 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서를 발급받은 사연 입니다. 결과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열받아서 담배만 푹푹 피웠습니다.

2011년 8월 10일 수요일

트위터 사진 업로드 기능 제공 시작


애플, 한국을 제품 우선 출시국으로 격상

[관련 기사] 애플 `아이폰5` 한국·미국 동시출시

우선 이 기사의 신빙성을 확보해 줄 증거자료를 찾지 못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사가 100% 사실이다 라고는 보증할 수가 없습니다. :-)

[신종차량절도] 뒷 유리에 종이가 붙어있다면?

요즘 차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내용을 보게 되다보니 아무래도 널리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1년 8월 9일 화요일

헬리코박터 치료기

치료기라고 해도 이제 겨우 시작한 참입니다만 그래도 글을 한번 써 봅니다.

이전에 위 내시경을 받았을 때 궤양 조직이 발견되어서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리고 예상했듯이)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었다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당신의 스마트폰 누군가 훔쳐보고 있다?

[관련 기사] 공짜 앱 하나 깔았을 뿐인데…당신의 스마트폰 누군가 훔쳐보고 있다
안드로이드 '좀비폰' 올 2.5배 늘어... 앱 잘못 깔면 통화 도청 당할 수도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보안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위 관련 기사에서도 지적하고 있지만 앱 하나 잘못 깔면 보안에 위험해 집니다.

아이폰에 비해서 안드로이드가 가지는 기능적인 매력은 다들 아실 겁니다. 하지만 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보안을 희생했다는 사실은 잘 모르실지도 모릅니다. 이제부터 안드로이드의 보안 취약성에 대해서 서술해 보겠습니다.

주민번호 수집금지, 늦었지만 환영한다

관련 기사:

그 동안 줄기차게 초중요 특수개인정보인 주민번호를 '인터넷 상에서 사용하는 것의 위험성'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비판해 온 입장에서 이번 방통위의 계획은 오랫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법제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여전히 위험합니다. 빠른 법제화가 필요합니다.

2011년 8월 7일 일요일

스마트폰 성인물이 많은가보네요

이번에는 병신기사와는 관계가 없네요. 스마트폰 성인물에 대한 사족성 글입니다.

2011년 8월 5일 금요일

북한의 IT기술은 신에 필적합니다

[관련 기사] 北 사이버부대 3000명…능력은 美CIA에 필적
"북한 국방과학원은 과학기술발전 3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12년까지 '빛-자기변환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이 기술이 개발되면 원격지에서 인터넷 연결이 차단된 내부 전산망도 침입할 수 있다"

이거 유머지요?

온라인게임 해킹, 해킹인가 아닌가

[관련기사] 北해커 남한 온라인게임 털어 외화벌이
북한의 최고 명문대 출신 컴퓨터 전문가들이 국산 온라인게임 프로그램을 해킹해 '외화벌이'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게임을 해킹했다라는 요지를 한번 봅시다. 해킹을 했다라는 말의 기자들의 일반적인 정의를 볼 때 이 말은 서버의 보안헛점을 통해 서버로 침입을 당했고 서버의 중요한 자료들이 모두 빼내졌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민감한 이슈지요.

그런데 이 빼낸 자료들로 오토프로그램이나 만들고 자빠졌을까요? 좀 황당합니다.

2011년 8월 4일 목요일

LG U+, 보상이 짠 것 같은 이유

LG U+ 하루동안 불통이 된 것에 대해 최대 3천원의 보상을 해주겠다고 발표되었지요. 정확히 금액을 환산해 낸 것의 몇 배 이니 어지간히도 높은 보상금액인가 봅니다. -_-

애플 위치정보보호 위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어제 기사가 떠서 알려졌지만, 이번 애플과 구글의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제재조치로 애플에 300만원 벌금을 부과하고 둘 다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부에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 솔직히 기업에 대한 벌금 치고 300만원은 많이 짜긴 짜군요.

전 앱등이라 불리는 사람입니다. 애플을 무조건 비호하려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불려요. 삼성 싫어하면 앱등이 되나보죠 뭐. 아 삼천포로 왔었군요.

2011년 8월 3일 수요일

뭐 인천공항 팔아먹는게 예정이었어?

[관련 기사] "인천공항 매각수입, 작년부터 예산 편성"

정부가 지난해와 올해 2년간 인천국제공항 지분 매각 대금을 도로건설 사업 예산으로 미리 편성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LG U+ 불통 사태의 의문점?

[관련 기사] LG유플러스 데이터통화 9시간 넘게 ‘불통’ 사태

기사에서는 9시간 넘게 불통되었다 했는데, 실제로 보니 2차례 완전히 불통된 시간대가 있더군요. 이 불통 시간대 이후로 서서히 회복되는 듯 하는 현상이 2차례 발생했습니다. 뭐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고...

개인식별코드 못 쓰게 하라

옛날옛날 제한적 실명제(특정 회원 수 이상의 사이트는 의무적으로 실명 확인을 해야 하는 제도)가 시작될 때 부터 이런 식의 예측은 많았습니다.

"실명제 해 봤자 실명 도용만 늘어날 뿐이다."

그리고 현재에 와서 그 결론을 살펴보면 "DC인사이드가 실명제 사이트다" 라는 말 하나로 정리가 됩니다. 실명제를 해도 비방비난은 끝이 없고 그 끝을 살펴보면 실명 도용이 많았다 라는 것이지요. 아고라 등에서도 실명확인을 해야 댓글을 담길 수 있는데 비난비방이 사라지진 않았지요. 그랬던 사람들이 과연 본인이었을까 라는 부분은 회의적입니다.

결론은 인터넷에서 실명확인은 역효과만 낸다 라는 점입니다. 개인식별코드의 존재는 순효과 보다 역효과를 낸다는 말이지요.

2011년 8월 2일 화요일

수면내시경 후기

몸이 한동안 안좋았습니다. 대충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었지요:

2011년 8월 1일 월요일

인천공항 민영화 이야기는 끝이 없구나

[관련기사] 홍준표 "인천공항공사 국민주 매각 추진"(종합)

전 '공기업 선진화' 에서 '선진화'라는 말을 몹시 싫어합니다. 이유는 단순하지요. 도저히 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핀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SK발 해킹 소식, 그리고 SK발 주민번호 삭제 기사로 인해 요즘 주민번호 삭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개인고유번호인 주민번호를 DB에서 삭제한다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불행히도 법적인 한계로 인해 현금/금융거래에 이용된 정보는 주민번호를 연계해서 5년간 기록을 남겨야 하는 점이 좀 걸립니다만 법 개정을 통해서 바꿀 수도 있는 부분이니 계속 범개정을 주장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이 주민번호 삭제 건으로 정부에선 아이핀을 밀어붙일 생각인가 봅니다. 이전부터 아이핀(i-PIN)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예상했던 수순입니다.

저는 아이핀도 위험하고, 아이핀 시스템의 또 다른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 보고자 합니다.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잘못된 내용일 포함될 수도 있는 만큼 잘못된 부분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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