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화질을 한층 강화한 '갤럭시S2 HD LTE' 등 4세대(4G) 롱 텀 에볼루션(LTE) 스마트폰 2종을 공개하며 곧 출시될 애플 '아이폰5'에 대항하고 나섰다.
아이폰5 대항이라는 것이 고작 LTE단말기? 뭐 언제나 이렇게 쓸데없는 것을 비교해서 해외 경쟁업체의 제품을 깍아내리기는 했지만 참 어이없는 비교 같습니다. 애플 같은 컨텐츠와 하드웨어의 유기적인 전략을 보고 잘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관계자는 "개입 여부나 규모 등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3000억 달러를 밑돈다고 해도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번 정부 들어서 자주 듣는게 '이 정도로는 위험하지 않다'라는 식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발언에서 오히려 굉장한 불안을 느낍니다. 국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위험성이 없다고만 둘러대지 말고 적당한 보완책을 만들고 그것을 적절히 홍보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