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6일 목요일

만약 스티브 잡스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만약 스티브 잡스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개인용 컴퓨터는 어떻게 발전되었을지 알 수가 없다. 현재와는 다른 모양이었을지도 모른다. 개인용 컴퓨터는 매우 느린 발전을 보였을 수도 있다.

컴퓨터 화면에서 보이는 GUI 운영체제는 그 모습이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을 지도 모른다. 심지어 마우스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냥 대중화가 안된 모습이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3D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은 지금보다 덜 발전했을 것이다. Pixar 라는 걸출한 회사는 존재하지 못 했을 것이다.

음원 시장은 활성화 되지 못 했을지도 모른다. 여전히 CD 등의 음반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을 뿐. 모바일 디바이스나 개인용 컴퓨터에서 쉽게 음원을 구입해서 듣는 시장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스마트폰의 존재도 현재와 달랐을 것이다. 앱을 구하기도 설치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의 모바일 OS 존제 자체도 달랐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윈도우폰7?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 개발자들은 여전히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었을 것이다. 

태블릿PC 시장 자체가 도태 되었을지도 모른다. 디바이스와 컨텐츠 연계 사업은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 했을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이통사의 횡포는 여전했을 것이다. 우리는 네이트 버튼이 달린 폰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데이터 통신 요금이 비싸서 스마트폰은 물론 휴대폰 조차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 했을 것이다. Wifi가 달린 폰은 구경할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무제한 요금제 따위도 없고 3G 따윈 화상통화에서나 겨우겨우 쓰는 그런 통신망이었을 것이다.

...


그가 바꾼 것은 세상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최근 글

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죽인다는 황교안

연일 보수세력의 현 정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는 먹이감(?)으로 보이나보다. 이번 글도 이 내용의 연장선으로, 아래 기사에서 출발한다. "문재인 정권이 자유시장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

일주일간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