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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오늘도 IT뉴스 한소리

이통사, 위치정보 4700만건 국가에 넘겨

지난 한해 동안 이동통신 3사가 검찰·경찰 등 국가기관에 넘긴 사용자의 위치정보는 4728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수로만 본다면 거의 모든 사람의 정보가 제공되었다고 봐도 되는 숫자입니다. 수사에 도움이 되기에 수사기관에 필요한 것은 맞겠지만 너무 무분별하게 요청하고 너무 무분별하게 넘겨주는 건 좀 찝찝한 사안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받아간 정보를 수사기관에선 과연 다 쓰고 파기하는지도 의문이군요.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오늘도 IT뉴스 한소리

차세대 스마트폰 10월 대첩 막오른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슈퍼 AM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LTE 스마트폰 '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를 공개했다.

기존 갤S2와 비교해서 달라진 건 성능 부분과 LTE 모듈의 추가. 과연 아이폰5와 대적이 될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성능 비교는 의미가 없고, 비교우위는 LTE 하나 뿐이잖아요. 안그래도 망 구축이 일부 지역에만 되어있고 비싼 LTE를 사람들이 과연 사용할지 의문입니다. 적어도 내년 까지 LTE폰 출시는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저가형 외제 백신은 보안능력이 딸린다?

관련기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을동 의원실에 따르면 SK컴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업체와 3대 이동통신회사 6개 기업 중 5곳이 국산 'V3백신'을 쓰는 반면, SK컴즈만 성능이 떨어지는 미국 시만텍사의 '노튼 안티바이러스'를 사용했습니다.

김을동 의원은 '싸구려 백신은 방어능력이 떨어지고 그래서 해킹당했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Google+Everyone

구글+(Google+)가 드디어 초대방식의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정식(아니 구글은 어차피 만년 베타테스트)서비스를 시작하나 봅니다.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개인식별코드 필요없는 세상은 언제 쯤...

[관련 기사] 주민번호 입력 안해도 인터넷 회원 가입 의무화

회원 수가 일정 규모 이상인 인터넷 사이트는 앞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계속 흘러나오던 이야기가 이제 법제화 되려는 모양입니다. 또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외국 IDC 국내 유치와 전기세 인상

데이터 호텔 'IDC', 우리나라가 최적지?

최근 우리나라에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하는 글로벌 IT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기료가 싸 입지조건이 좋아서인데, 좀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IDC(Internet Data Center)는 대용량 인터넷 회선과 대규모 냉방 시설과 24시간 대기인력, 안정적인 전기 보급 등으로 각종 인터넷 서버(Server)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주는 업체입니다. 우리가 종종 사용하는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서버가 있는 곳이 IDC라고 보면 됩니다.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Gmail 감청이 정말 가능한걸까?

[관련 기사] 구글 지메일도 국정원이 감청

“(청구인) 김씨가 외국계 이메일(Gmail) 및 부모 명의의 메일을 사용하고, 메일 수·발신 후 이를 즉시 삭제하는 등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어, 통상의 압수수색만으로는 증거 수집이 곤란하다고 판단하여 (패킷 감청을) 실시했다”

굉장히 논란이 될 만한 사항인데, 업계에 따라서는 감청을 했다 여부 보다는 감청이 가능한가에 더 초점이 맞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년 9월 9일 금요일

삼성카드 고객정보 유출

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된 듯
최근 삼성카드 내부 직원의 정보 유출로 80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8일 추정됐다.

최근들어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부 직원의 의도에 의한 유출로 유추되고 있어서 사건의 심각성을 다르게(?) 높이고 있다.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소프트웨어 제값? 정부 때문에 미치겠다

[관련 기사] 정부가 발주하는 소프트웨어, 제값 쳐준다 

좀 지난 이 기사를 읽다가 하도 열 받아서 블로깅 해 봅니다.

인력을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가중치를 줘 개발비를 책정했다.

위 인용내용은 이미 이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제도입니다. 개발자의 급수를 정해놓고 이 기준에 맞게 노임단가를 책정하는 방법이지요.

2011년 8월 29일 월요일

펑밤지 해제기와 저작권 침해

[관련 기사] 저작권 갉아먹는 '펌방지 해제'…'내 사진이 인터넷에 떠돈다'

'펌' 이란 말은 '퍼간다'의 축약형 표현입니다. 복사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붙여 넣겠다는 의미이지요. 이런 행위로 인해 저작권 침해가 발발하다 보니 복사를 못 하도록 키보드 사용을 막고 마우스 우클릭을 막고 드래그를 해서 선택할 수 없도록 막는 등의 기법을 많은 웹사이트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요지는 이런 '펌방지 기능'이 특정 해제기의 등장으로 저작권 침해가 발발하고 있다 라는 것이 요지입니다.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OS개발에 3년간 연간 30~50억. 무식한거 티낸다

[관련 기사] 정부, 토종OS 개발에 기껏 연 30억원…"이 돈으로 어떻게?"

정부는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글을 또 계속 쓸 수 밖에 없는 기사가 계속 나오는군요. 자 또 갈겨봅시다.

개인 정보 유출 피해, 올 것이 왔구나

[관련 기사]

올 것이 왔습니다. 이 것이 주민등록번호 제도로 인한 폐혜이자 개인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직접적인 사례입니다.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갤탭10.1이 안팔리는건 당연하다

[관련 기사] 통신사 "갤탭10.1, 재미없네"…개통량 3만대도 안돼

KT와 SK텔레콤이 주력 모델로 내놨던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갤탭10.1이 너무 안팔리는 모양입니다. 이런 기사까지 나오는 걸로 봐서요.

그런데 이 기사에서는 안팔리는 원인을 전혀 잡고 있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왜 안팔리는지 모르고 있다고나 할까요.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아류 OS 아니다? 무식한 정부

[관련 기사] OS 개발 나선 정부 "어설픈 아류 아니다"

정부 주도 및 대기업 참여형 OS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비난을 많이 받자 대응에 나선 모양입니다. 그런데 내놓은 대응이 이런 내용입니다.

2011년 8월 23일 화요일

클라우드OS? 개념상실?

[관련 기사] "스마트폰용은 이미 늦었고…" 한국형 클라우드 OS 만든다

앞서 정부 주도로 한국형 모바일 OS 개발에 이어서 나오는 뉴스 같습니다. 그런데 클라우드OS를 만든다고 하는군요. 웹기반의 OS를 만든다고 하더니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OS만 개발하면 다 끝인줄 아는 정부

관련 기사:

최근들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해 부각이 되고 있어서 내심 반갑습니다. 이 블로그 에서 만도 수 차례에 걸쳐 국내 소프트웨어 부진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지요. 네 좋은 시각입니다.

하지만 정부에는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OS라고 인식하는것 같습니다. 언급한 기사만 봐도 그렇습니다. 한국형 OS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은... 삽질입니다. 좀 비판해야 겠습니다.

SW강국으로의 길: 대기업 부터 바뀌어야 한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 한 이유 중 하나를 대기업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제 경우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글을 한번 써 보고자 합니다.

SW강국으로의 길: 개발자에의 대우를 정상화하라

SW(소프트웨어, Software) 강국을 위해서 한국은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이슈는 한국의 현실, 개발자들이 회사내에서 가지게 되는 지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끌이 없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

주말 사이에 한국 엡슨 웹페이지 회원 정보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SK마케팅앤컴퍼니의 개인정보가 유츨되는 사건이 이어서 발생하였습니다.

해킹 사건이 나올 때 마다 블로깅을 하였는데 이제는 일 하면서 글을 써서는 속도를 따라잡질 못 할 정도로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이해안되는 LGU+ 불통 원인

[관련 기사] LGU+, 불통 원인 '구글 서버 탓' 의심

당시 구글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신호가 발생해 LG유플러스 망에 영향을 준 것을 발견, 구글 측에 확인을 요청했다.

위 인용한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라서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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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죽인다는 황교안

연일 보수세력의 현 정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는 먹이감(?)으로 보이나보다. 이번 글도 이 내용의 연장선으로, 아래 기사에서 출발한다. "문재인 정권이 자유시장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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