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6일 금요일

Gmail 감청이 정말 가능한걸까?

[관련 기사] 구글 지메일도 국정원이 감청

“(청구인) 김씨가 외국계 이메일(Gmail) 및 부모 명의의 메일을 사용하고, 메일 수·발신 후 이를 즉시 삭제하는 등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어, 통상의 압수수색만으로는 증거 수집이 곤란하다고 판단하여 (패킷 감청을) 실시했다”

굉장히 논란이 될 만한 사항인데, 업계에 따라서는 감청을 했다 여부 보다는 감청이 가능한가에 더 초점이 맞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년 9월 9일 금요일

‘安風’에 놀란 대권주자들 “현장 속으로” [...]

‘安風’에 놀란 대권주자들 “현장 속으로”
'안풍'의 위협적 존재감을 인식한 박 전 대표 측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일반 대중과 정서적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신의 민생 행보에 충분히 녹이겠다는 구상이다.

~풍 이라는 말은 굉장히 싫은 어감을 느낀다. 그래서 쓰지 않으려고 한다.

서강대 “이소선 분향소 치워라”?

서강대 “이소선 분향소 치워라”
"내일 학교에 귀빈들이 방문한다. 정치적으로 (이소선 여사 분향소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뒷말이 나올지 모른다. 어서 치워달라."

이 기사를 읽고 느낀 감정은 "아직도 권위주의에 물들어 사는 철없는 윗대가리들" 이라는 것이었다.

삼성카드 고객정보 유출

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된 듯
최근 삼성카드 내부 직원의 정보 유출로 80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8일 추정됐다.

최근들어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부 직원의 의도에 의한 유출로 유추되고 있어서 사건의 심각성을 다르게(?) 높이고 있다.

2011년 9월 7일 수요일

애플로고 베꼈다는 모 기업 로고

[관련 기사] "사과 잎사귀 떼라고"…애플, 로고 베낀 中회사에 '발끈'

위 기사에서 게시하고 있는 이미지 보다 좀 더 명확하게 비교한 이미지를 해외 뉴스사이트에서 찾아봤습니다. 이렇게 나오네요.

2011년 9월 5일 월요일

차용증이 대가성을 입증하는가?

[관련 기사] <곽노현 검찰 출두>檢 “차용증이 대가성 입증” 

곽교육감 후보단일화 금품수수사건(?)을 두고 검찰이 정말 열심입니다. 다른 여권이나 대기업이 관련된 건도 이렇게 열심히 좀 해줬으면 좋겠건만... 하여간 이번 사건은 전해진 돈의 대가성 입증이 큰 쟁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찰에서 발표한 내용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소프트웨어 제값? 정부 때문에 미치겠다

[관련 기사] 정부가 발주하는 소프트웨어, 제값 쳐준다 

좀 지난 이 기사를 읽다가 하도 열 받아서 블로깅 해 봅니다.

인력을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가중치를 줘 개발비를 책정했다.

위 인용내용은 이미 이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제도입니다. 개발자의 급수를 정해놓고 이 기준에 맞게 노임단가를 책정하는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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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죽인다는 황교안

연일 보수세력의 현 정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는 먹이감(?)으로 보이나보다. 이번 글도 이 내용의 연장선으로, 아래 기사에서 출발한다. "문재인 정권이 자유시장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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