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또 하나의 유사과학, 수소수


최근 들어 유사과학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음이온이 몸에 좋다는 속설입니다. 그냥 속설로 넘어갔으면 되었을텐데 하필이면 음이온을 발생 시킨다며 라돈이 발생되는 방사성 물질을 침대에 넣어버린 사건이 있지요. 정부 차원에서도 음이온 광고를 원천적으로 막는 등 이제는 대부분 알고 계신 사안일 것입니다.

그런데 유사과학 이야기는 끝이 없나 봅니다. 최근에는 수소수라는게 몸에 좋다면서 이 수소수를 팔거나 혹은 수소수를 만드는 장치 등을 파는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수소수는 효능은 사실일까요 아니면 유사과학일까요?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달 처럼 지구를 도는 먼지 구름이 발견되었다?


지구의 위성은 달과 인공위성 빼고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달 이외에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했었지만 그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지요. 최근에는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던 달을 제외한 자연적인(?) 위성(?)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으로 글을 시작해 봅니다.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포화 지방산은 나쁘고 불포화 지방산은 좋은건가요?

등푸른 생선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DHA니 뭐니 머리에도 좋다고 하고 불포화 지방산 이야기도 나오구요. 그런데 과연 이런 이야기들을 객관적으로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생각해 보셨을까요? 저도 그래서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서 공부해 봤습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지방산 그리고 지방산의 두 종류인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염증과 소염제에 대한 이야기


염증과 소염제라는 단어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자주 듣는 단어인데 이 약의 용도에 대해서는 얼핏 추측만 하고 있었을 뿐 정작 그 실체에 대해서 명확하게 아는 것은 없었습니다. 기회가 된 김에 이 둘의 정체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시력이 정말 나빠지나요?


옛날부터 어른들에게 종종 들을 수 있던 이야기 중 하나가 "TV 오래 보면 눈 나빠진다", "TV 너무 가까이서 보면 눈 나빠진다" 등 아이들의 시력과 TV 사이의 인과관계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TV 대신 스마트폰이 이 이야기의 대상이 되지요. 스마트폰 오래 쓰면 눈 나빠진다고 말이죠.

그렇다면 정말 스마트폰을 오래 쓰면 시력이 나빠질까요? 참고로 여기서의 시력의 나쁨은 근시를 이야기 합니다.

2018년 8월 19일 일요일

스마트폰 배터리 지속시간 기사를 바라보며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각 스마트폰의 내구성이나 배터리 지속시간을 조사해서 발표를 하였고 이를 인용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글은 이 기사들의 내용을 약간 다른 시각(?)에서 볼 것이며 내용에 이견을 달거나 하지는 않는 특별한 것이 없는(?) 글입니다.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태양만큼 뜨거운 행성이 존재한다?


상식을 뒤엎는 제목의 기사는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오늘은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게 되었기에 관련된 글을 좀 써 보려고 합니다.
천문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외계행성으로 알려져 있는 ‘KELT-9b’의 대기 성분이 밝혀졌다. - [아하! 우주] 태양만큼 뜨겁네..가장 뜨거운 외계행성 발견 (서울신문)
제목을 보면 태양만큼 뜨거운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다는 의미로 읽혀집니다. 이건 정말 대단합니다. 계속 읽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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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죽인다는 황교안

연일 보수세력의 현 정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는 먹이감(?)으로 보이나보다. 이번 글도 이 내용의 연장선으로, 아래 기사에서 출발한다. "문재인 정권이 자유시장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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